알뜰교통카드 플러스로 교통비 혜택이 플러스!
- 7월 1일부터 알뜰교통카드 마일리지 적립 횟수 월 60회로 자동 상향
- 알뜰교통카드 발급 카드사도 기존 6개에서 11개로 늘어나 국민 선택권 확대
등록일 : 2023-06-26
□ 국토교통부(장관 원희룡)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(위원장 이성해)는 7월 1일부터“알뜰교통카드* 플러스”사업을 통해 마일리지 적립횟수 상한을 월 44회에서 월 60회로 상향한다.
* 대중교통을 이용하기 위해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만큼 마일리지를 적립하여 지급하고, 카드사의 추가 할인혜택을 포함하여 대중교통비를 30% 이상 절감할 수 있는 교통카드
** (이용자, 만명) (‘19) 2.1 → (’20) 16.4 → (‘21) 29.0 → (’22) 48.7 → (‘23.6 현재) 67.3
ㅇ“알뜰교통카드 플러스”사업의 시행으로 기존 이용자를 포함*한 모든 이용자들이 마일리지를 최대 60회까지 적립할 수 있게 됨에 따라 대중교통을 자주 이용하는 국민들의 부담이 더욱 완화**될 것으로 기대된다.
* ‘23.7월 이전 가입자도 별도의 조치 없이 마일리지 적립 횟수 자동 상향
** 마일리지 월 최대 적립금이 월 1.1~4.8만원에서 월 1.5~6.6만원으로 증가
□ 또한, 지난 2월 국토교통부와 주요 카드사 간 체결한 협약에 따라 참여 카드사*가 추가(6개→ 11개)되어 이용자의 선택권도 대폭 확대된다.
* (기존) 신한, 우리, 하나, 로카, 티머니, DGB + (신규) 국민, 농협, 비씨, 삼성, 현대
□ 아울러, 국토교통부는 알뜰교통카드가 온 국민 대표 교통카드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이용자의 편의 개선을 위한 노력도 지속할 계획이다.
ㅇ 모바일 페이로도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한 것(4월~)에 이어,
ㅇ 저소득층 증빙서류 등록 생략*(3분기 중), 카카오톡 알림 서비스 개발**(7월 중) 등을 통해 보다 편하게 알뜰교통카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.
* 현재 회원가입 후 별도의 증빙서류 등록을 통해 저소득층임을 인증해야 하는 불편 존재
** 저소득층 검증 결과, 회원가입 완료여부, 기타 알뜰교통카드 정책 안내 등에 대한 알림서비스 제공
[참고]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사업 개요
□ (사업개요) 대중교통 이용 시 이동해야 하는 거리(보행·자전거 등)만큼 마일리지를 지급(공공재원)하고, 민간 카드사가 추가 할인(약 10%)
< 추진경과 >
ㅁ ’18.4.∼8. : 세종시 시범사업 / ’18.4.∼’19.2. : 울산ㆍ전주 시범사업
ㅁ ’19.6.∼12. : 전국 11개 주요도시 시범사업 시행
ㅁ ‘20.1.~ : 전국 128개 시·군·구에서 본사업 시행
ㅁ ‘23.6.(현재) : 전국 173개 시·군·구에서 약 67.3만명 규모로 시행 중
ㅇ (교통비 절감) 22년 기준, 월 평균 13,369원(마일리지 9,245원, 카드할인 4,124원)을 절약해 대중교통비(월 평균 62,716원)의 21.3%를 절감
ㅇ (정책만족도) 22년 이용자 만족도 조사 결과, 이용자(44,818명 대상) 중 사업에 만족*한다는 의견은 전체의 92%로 나타남
* 21년(90.9%) 대비 1.1%p 증가한 수치로 ‘매우 만족’은 55.6%로 전년(54.2%) 대비 1.4%p 증가
□ 알뜰교통카드 플러스 (23.7월~)
ㅇ (적립횟수 상향) 최대 적립횟수 상향(44회 → 60회)으로 이용자 혜택 확대, 최대 적립금이 월 1.1 ~ 4.8만원→1.5 ~ 6.6만원으로 증가
ㅇ (카드사) 카드 발급사(6개 → 11개) 추가를 통한 국민 선택권 확대
※ (기존) 신한카드, 우리카드, 하나카드, 티머니, 로카모빌리티, DGB
(신규) 국민, 농협, 비씨(IBK 기업은행, 케이뱅크, 광주은행, BC바로), 삼성, 현대
[참고] 알뜰교통카드 안내문