이용객 안전 확보를 위해 11월 18일 첫차부터 경기도 내 일부 광역버스 노선의 입석 승차가 중단됩니다. 입석이 불가능한 버스는 KD운송그룹 소속의 14개 업체가 운영하는 광역버스 총 146개 노선입니다. 현재 이들 노선은 광주, 구리, 군포, 남양주, 성남, 수원, 양주, 오산, 용인, 의정부, 이천, 평택, 하남, 화성 총 14개 시·군 지역에서 운행 중입니다. 출·퇴근 시간대 혼잡이 예상되니 지하철 등 대체 교통수단 이용을 부탁드립니다.
경기도는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‘경기도 광역버스 입석 대책’에 맞춰 증차한 상용차를 지난 11월 1일부터 순차적으로 공공버스 노선에 투입 중입니다. 또 평소 입석이 많이 발생한 노선을 중심으로 예비차, 전세버스 등을 투입, 승객 수요에 대응할 계획입니다. 빠른 시일 내에 원활한 광역버스 이용이 가능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.